아시안컵 우승까지 남은 건 이제 두 경기 뿐, 준결승전 결승전 경기일정 및 한국 우승확률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해 남은 경기는 이제 준결승전, 결승전 딱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준결승전, 결승전 두 경기 인데, 남은 경기일정과 한국의 우승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우승 경쟁에 뛰어든 국가는 한국을 포함 이란, 카타르, 요르단 이렇케 4개국뿐 입니다.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일본과 호주는 각각 이란과 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에서 보따리를 싸야 하는 이변도 속출됐던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입니다.


이제 남은 4강 준결승전, 결승전 대진표와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4강전 1경기는 한국과 요르단전 입니다,
조별리그에서 한번 맞붙었던 요르단과의 리벤지매치 입니다.
조별리그에서는 피파랭킹 87위의 요르단을 맞이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고전 끝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한수 아래로 여겼던 요르단전 이었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결코 만만한팀이 아님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경기입니다.
조별리그 때 보다는 경기력과 정신력이 점 점 좋아 지고 있어 4강에서 다시 맞붙는 요르단전은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 호주와의 8강전에서 모두 연장 승부 까지 가는 혈전을 치룬 체력 소모와 더불어 경고 누적으로 출전 하지 못하게 된 수비의 핵 김민재의 빈자리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4강전 경기에 적잖은 부담이 있는것만은 틀림 없습니다.

4강전 두번째 경기는 이란과 카타르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되었는데, 이 두 4강전 경기 시간은 2월7일, 2월 8일 밤0시에 각각 치뤄집니다.

 



​​한국 요르단전 4강전 경기는 바로 내일 6일 화요일 밤 12시에 경기이며 tvN,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방송 예정입니다.

​이 두 경기의 승자가 결승전에서 만나며 결승전 경기 일정은 11일 일요일 밤0시(10일 토요일밤 12시)에 킥오프 됩니다.


4강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서는 아시안컵 우승확률을 발표 했는데요.
한국이 요르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할 확률을 69.3%로 내다봤습니다.
우승 확률 역시 1위로 36%를 차지 했고, 이란이 31.9%로 우승 확률 2위에, 카타르와 요르단이 각각 26.9%와 8.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옵타에 의하면 이란이 4강에서 카타르를 꺾을 확률이 55.3%로 우세를 점쳤는데요.
결국 결승전 대진표를 한국 대 이란으로 관측했고, 결국 한국이 이란을 꺾고 우승 할 것으로 옵타는 예측했습니다.

​이 예측대로 아시안컵 축구 대회가 끝나면 좋겠지만,
옵타의 우승확률 예측도 어디까지나 예측이며, 우승 후보 1위로 예측했던 일본이 8강에서 중도 하차 했듯이 매경기 모두 어떤 이변이 발생할 지는 경기를 치뤄봐야 결과를 알수 있을듯 합니다.
따라서 매경기 결승전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듯 하며,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래도 4강 준결승전 요르단을 꺾고 한국이 무난히 결승에 진출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내일 밤 12시 열렬히 중계방송 보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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