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리 케인도 토트넘을 떠나는 시간이 다가온듯 합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간의 해리케인 이적을 위한 줄다리기가 어느정도 끝이 보이는데요.
마침내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이적 허가가 떨어졌다는데요.
영국 매체 풋볼 데일리는 11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하기 위해 독일로 날아갈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고 긴급 속보를 전했는데요.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총액 1억 2000만 유로(약 1753억 원)를 받는것으로 알려 졌으며, 레비 회장은 결국 자신의 원하던 바를 100% 이루게 됨으로써
해리 케인의 이적을 허락 하게 되었다는게 현지 반응 입니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세부 사항 협의만을 남겨둔 상태라고 하므로 큰틀의 이적에 대한 합의는 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인은 뮌헨과 4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11일) 독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로 하였으며, 이로써 계약이 완성됐다고 보는게 현지 분위기 입니다.
보통 이정도 소식이 나왔으면 다른 선수의 이적 사가에서는 오피셜과 다름 없는 확정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케인은 뮌헨에서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19억 원)를 받을 예정이라 하며, 주급 48만 파운드(약 8억 원)로 뮌헨 최고 주급에 속하는 연봉이라고 합니다.
현재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보다 2배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해리케인은 2023-24 EPL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 개막전 부터 뛸수 없을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 손-케 듀오는 더이상 볼수 없을듯 합니다.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8시즌 동안 47골을 합작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고,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합작골 최다 기록으로 영국에서는 전설로 남은 기록입니다.
결국 해리 케인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됨에 따라 손흥민을 떠나 김민재가 있는 뮌헨과 한솥밥을 먹을것으로 보이며, 향후 해리케인과 김민재의 원팀 플레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듯 합니다.
토트넘은 13일 브렌트퍼드 원정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2024시즌을 시작하며, 손흥민이 주축이 되어 토트넘은 선발명단이 가동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김민재가 있고 해리 케인이 이적키로 한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RB라이프치히와 독일 수퍼컵을 시작으로 2023~2024시즌에 돌입하게 되며, 이번 주말 개막전을 기점으로 케인은 과연 어떤 유니폼을 입고 축구팬들 앞에 나서게 될지 축구판이 점점 흥미롭게 돌아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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