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랭킹 몇 위? 한계단 하락 그 이유와 피파랭킹 톱10 알아봐요
FIFA는 4일(한국시간) 3월 남자축구 피파랭킹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축구는 지난달까지 22위의 순위를 보였으나 3월에는 23위로 한계단 하락했습니다.
이번 피파랭킹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결과를 반영한 결과 인데요.
이에 반해 신태용 감독이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8단계를 수직 상승하는 순위를 기록해 지도자의 능력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된듯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피파랭킹 순위 톱10을 살펴보면,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1위, 음바페의 프랑스는 2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벨기에는 3위로 잉글랜드 4위와 순위가 바뀌었고, 5위는 브라질, 6위는 포르투갈, 7위 네델란드, 8위 스페인, 9위 이탈리아, 10위 크로아티아가 FIFA랭킹 톱10에 들었습니다.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3,4위 순위가 바뀌었고, 포르투갈과 네델란드의 6,7위 순위가 바뀐것이 눈에 띄는 결과 입니다.
한국의 피파랭킹 순위와 하락 이유는?
한국은 지난달 22위에서 한계단 하락한 FIFA랭킹 2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FIFA 랭킹은 아시아 3위에 속하는데요.
일본이 18위로 아시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중동 강호 이란이 20위, 그다음 한국 축구가 2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바로 다음인 24위는 호주로 아시아 4위를,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가 34위에 위치해 아시아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피파랭킹이 한계단 하락한 이유를 살펴보면,
한국은 지난 달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피파랭킹 101위의 태국과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는데요.
전반 42분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후반 16분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어 치뤄진 태국 원정 경기에서는 3대0으로 승리해 자존심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겼는데요.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손흥민, 박진섭(전북현대)이 연속골을 몰아쳐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 4차전을 치러 1승 1무를 거둬 나쁘지 않은 결과였지만, FIFA 랭킹 101위에 불과한 태국을 홈에서 꺾지 못했다는 점이 FIFA 랭킹 하락의 주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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