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강등이냐 승격이냐, 잔류냐를 놓고 막판 혈전이 예상되는데요.
경기 대진은 K리그1 순위 10위팀인 강원FC와 K리그2 순위 3위팀 김포FC가 맞붙게 되었으며, K1리그 11위인 수원FC는 K리그 2에서 2위를 차지한 부산아이파크와 홈앤 어웨이 경기를 치루는 대진 입니다.
K리그 승강 PO 경기 일정
확정된 승강PO 대진표 대로 [강원 FC vs 김포FC ] , [수원FC vs 부산 아이파크] 경기 일정은 12월 6일과 12월9일 이틀간에 걸쳐 치뤄지는데요.
12월 6일(수) 저녁 7시 경기는 부산과 수원의 홈에서 경기가 치뤄지고,
12월 9일(토) 오후 2시 경기는 김포와 강원의 홈경기로 치뤄진답니다.
결국 12월 9일 2차전 경기가 끝나야 승강 플레이오프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승강제 플레이오프 경기 방식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방식은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2경기) 하는데요.
양팀의 합산 스코어가 만약 같게 되면 2차전 정규 시간 90분 종료 후 연장전을 치루며, 연장전세서도 무승부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엔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른답니다.
1차전은 정규시간 90분 경기만 치루며, 2차전은 승부를 볼때까지 승부차기까지 치루게 되므로 이 결기 결과에 따라 승강 여부가 최종 결정 나게 됩니다.
K리그 잔류, 승격, 강등팀 어디일까?
객관적인 경기 성적을 보면 1부리그에 있는 강원과 수원FC가 부산아이파크와 김포FC에 비해 잔류 가능성이 높다 볼수 있지만 2차례 홈 어웨이 경기 방식의 단판 승부와 버금가는 경기이다보니 어느팀이 유리하다 정도를 가늠하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 중 발생하는 특이사항 및 돌발변수들에 따라 승부가 갈릴수도 있기에 두차례의 홈앤어웨이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잔류팀과 승격팀을 확인할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K리그 다이렉트 강등 수원, 다이렉트 승격 김천 상무
K리그 1 최종 팀 순위 꼴찌(12위)를 기록한 경우 다이렉트로 강등, 2부 리그로 내려가게 되며 2023년 시즌 다이렉트 강등팀은 수원삼성 입니다.
거꾸로 K리그 2에서 우승한 순위 1위팀은 플레이오프 없이 다이렉트로 1부리그인 K리그1로 승격되는데요. 이번시즌 K리그 1로 다이렉트 승격되는팀은 김천 상무 입니다.
따라서 내년 시즌에는 수원삼성은 2부리그에서, 김천상무는 1부리그에서 정규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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